나를 모르는 사람이 나를 찾아오게
지난주까지 내 비서를 만들고, 정본 노트까지 만들었습니다.
이번 주는 그걸 처음 밖으로 내보내는 주예요.
그런데 그냥 올리면 원래 나를 아는 사람 몇 명만 보고 끝납니다.
이 문서는 같은 글을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닿게 만드는 방법이에요.
제가 수업에서 이런 질문을 드린 적이 있어요 —
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했죠?
사람들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을 찾고,
그 질문마다 내 콘텐츠로 들어오는 문을 만드는 것입니다.
부수입은 나를 전혀 모르던 사람이 들어와야 생깁니다. 아는 사람한테 파는 건 한 번이면 끝나거든요.
질문 하나가 손님이 들어오는 문 하나입니다.
「얼마예요?」 「엑셀로도 되나요?」 「앱이랑 뭐가 달라요?」 이런 질문에 내 글이 답을 갖고 있으면, 그 질문을 한 사람이 나에게 옵니다. 답하는 질문이 늘어날수록 문이 늘어나는 거예요.
지금 내 가게에는 문이 몇 개일까요. 아마 하나일 겁니다. 그것도 내 이름을 이미 아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문이에요.
그런데 사람들이 질문을 던지는 곳이 바뀌었습니다.
예전에는 모르는 게 생기면 구글·네이버에 검색했어요. 지금은 ChatGPT한테 물어봅니다.
이게 왜 중요하냐면 — 검색은 링크 목록을 주니까 내가 눌러서 들어갔어요. 그런데 AI는 답을 바로 써서 줍니다. 그러면 사람들이 링크까지 안 내려가요. 내 글이 목록 어딘가에 있는 것만으론 이제 부족하다는 뜻입니다.
그래서 이번 주에 할 일은 하나예요 — AI가 답을 써줄 때 내 글을 가져다 쓰게 만드는 겁니다.
같은 질문 「소상공인 재고관리 어떻게 해요?」를 세 군데에 넣으면 화면이 이렇게 다릅니다.
이걸 부르는 이름이 세 개 있습니다
요즘 SEO · AEO · GEO 라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. 어렵게 볼 것 없고, 어디에 실릴 것이냐의 차이예요.
| 이름 | 풀어 쓰면 | 노리는 자리 |
|---|---|---|
| SEO |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 | 구글·네이버 검색 결과 안에서 위로 — 예전부터 하던 것 |
| AEO | Answer Engine Optimization 답변 엔진 최적화 | AI가 써주는 답변 안에 인용되기 |
| GEO |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형 엔진 최적화 | 바로 위와 사실상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|
⚠️ AEO와 GEO는 최근에 생긴 말이라 쓰는 사람마다 정의가 조금씩 다릅니다. 둘을 구분하려 애쓸 필요 없어요. 시험 보는 게 아니니까요.
중요한 건 이겁니다 — SEO를 버리는 게 아닙니다
링크 목록은 그대로 있고, 그 위에 AI 답변이 한 층 얹힌 것뿐이에요. 그래서 둘 다 만족시키는 글을 써야 합니다.
구글은 뭐라고 하나 — 공식 문서 확인
“AI 시대엔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”는 말이 많아서, 구글 공식 문서를 직접 열어봤습니다.
이 두 문장이 오늘 이야기의 근거입니다. 읽어보면 두 가지가 나와요 —
「스니펫 노출 자격」 — 심사받는 게 아닙니다
「자격」이라니까 어딘가에 신청해서 통과해야 하는 것처럼 들리는데, 정반대예요.
구글 공식 문서에 스니펫은 기본으로 표시된다고 되어 있고,
안 보이게 하려면 주인이 직접 차단 태그를 넣어야 합니다 —
nosnippet · max-snippet · data-nosnippet
(스니펫 문서).
| 자격이 있는 경우 | 자격이 없는 경우 |
|---|---|
| 블로그·브런치·티스토리에 공개로 올린 글 = 아무것도 안 해도 이미 자격 있음 |
로그인해야 보이는 글 · 비공개 글 차단 태그를 직접 넣은 글 = 애초에 색인이 안 됨 |
그러니까 「자격을 얻는 일」은 오늘 할 일이 아닙니다. 대부분 이미 갖고 있어요. 오늘 하는 건 그 자격 안에서 잘 뽑히는 모양으로 쓰는 것이에요.
그래서 오늘 하는 일이 이겁니다.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라, 잘라내서 쓰기 좋은 모양으로 글을 쓰는 것. 질문형 소제목과 바로 아래 답 문장이 정확히 그 모양이에요.
| 화면 | 정체 | 어느 쪽 이야기 |
|---|---|---|
| 스니펫 검색 결과 맨 위 회색 박스 |
내 글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뽑아 보여줍니다 | SEO |
| AI 개요 ✦ 표시가 붙은 답변 |
AI가 여러 글을 읽고 새로 쓴 문장입니다. 내 글에 없던 문장이에요. 옆에 참고한 사이트 목록이 붙습니다 | AEO · GEO |
그런데 이 둘이 이어져 있습니다. 구글이 「AI 개요에 참고 링크로 나오려면 스니펫 노출 자격이 있어야 한다」고 했으니까요. 스니펫에 뽑히는 글이 곧 AI 개요 후보가 되는 겁니다. 그래서 둘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. 오늘 다섯 줄 하나로 양쪽을 같이 노립니다.
직접 넣어보면 아무것도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
위 ③ 화면처럼 브랜드 이름이 딱 나오는 건 늘 그런 게 아니에요. 실제로 ChatGPT에 「소상공인 재고관리 어떻게 해요?」를 넣어보면 출처도 링크도 하나 없이 그냥 설명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 고장 난 게 아니라 정상입니다.
왜냐면 AI가 매번 검색하지 않거든요. OpenAI는 “웹 정보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판단할 때 검색한다”고 안내하고 (ChatGPT search 도움말), 구글도 AI 개요가 “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때만 표시된다”고 적어놨습니다 (AI features 문서). 이미 아는 내용이면 그냥 자기가 답해버립니다.
오늘은 이 두 개를 같이 하나씩 잡아봅니다
| 1. 질문 찾기 | 2. 문 만들기 |
|---|---|
|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말로 소제목을 잡습니다. 「재고관리」보다 「엑셀로도 되나요?」 |
그 질문 바로 아래에 답을 씁니다. 질문 하나가 내 콘텐츠로 들어오는 문 하나가 됩니다. |
혼자 앉아서 생각해내는 게 아닙니다. 이 두 가지는 이미 1·2주차에 만들어둔 내 파일 안에 재료가 들어 있어요. 오늘은 그걸 비서한테 꺼내달라고 시키고, 나는 고르기만 합니다. 아래에서 하나씩 같이 해볼게요.
기존 검색을 버리는 게 아닙니다. 구글·네이버에도 잡히고, AI가 답을 쓸 때도 가져갈 수 있게 글의 생김새를 바꾸는 겁니다.
내 글에서 아무 문단이나 하나만 떼어내서
다른 데 붙여놨을 때,
그것만 읽고 무슨 질문의 답인지 알 수 있는가?
모르겠으면 다시 씁니다. 아래 내용 전부가 사실 이 한 문장을 지키기 위한 겁니다.
이걸 앞으로 합격 판정 한 문장이라고 부를게요. 글을 다 쓰고 나서 이거 하나만 대보면 통과인지 아닌지 갈립니다.
왜 이게 전부냐면 — AI는 글을 통째로 가져가지 않아요. 필요한 문단 하나만 뽑아서 자기 답변에 끼워 넣습니다. 그러니까 앞 문단을 읽어야 이해되는 문장은 뽑히질 않습니다. 뽑아봐야 말이 안 되니까요.
붙여넣기 두 번으로 내 프로젝트에 규칙 두 칸을 넣어둡니다.
그러면 앞으로 나오는 초안이 처음부터 그 모양으로 나와요.
※ 글 자체를 쓰는 건 제 파트가 아닙니다. 초안·검수·발행은 뒤 파트에서 이어집니다.
복사할 프롬프트는 두 개뿐이고, 채워 넣을 칸은 없습니다.
1주차에 만든 작업공간(보통 Hermes입니다)을 열고
아래 프롬프트를 그대로 붙여넣으세요.
Claude Code·코덱스·커서 같은 다른 도구를 쓰셔도 똑같이 됩니다 — 내 파일이 있는 폴더에서 열기만 하면 돼요.
비서가 내 폴더에 이미 있는 파일을 읽어서 스스로 채우고, 파일까지 직접 고칩니다.
비서가 읽는 파일 —
메타인지.md PRD.md USER.md MEMORY.md AGENTS.md,
2주차에 만든 OSMU-CANONICAL-NOTE.md.
이 중 있는 것만 읽습니다. 없다고 멈추지 않아요.
USER.md를 더 정확하게 고쳐 쓰는 작업입니다.여기서 두 가지를 잡습니다 — 내가 나를 부르는 말과 남이 나를 찾을 때 치는 말.
먼저 내가 파는 게 무엇인지부터 정합니다
여기를 안 잡고 한 줄부터 뽑으면 「나를 소개하는 말」밖에 안 나옵니다. 물건을 파는 사람인지, 수업을 파는 사람인지, 대신 해주는 사람인지에 따라 한 줄도 질문도 완전히 달라져요.
1주차 메타인지.md에 여섯 가지 중에 뭘 고를지 이미 적어두셨습니다.
비서가 그걸 읽고 알아서 맞춥니다.
| 내가 있는 자리 | 그러면 「내 한 줄」은 이 모양 |
|---|---|
| 교육 | 누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사람인가 |
| 제품 | 누구에게 무엇을 파는 사람인가 |
| 대행 | 누구의 무슨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인가 |
| 콘텐츠 |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꾸준히 주는 사람인가 |
| 시스템 | 누구의 어떤 일을 저절로 돌게 만드는 사람인가 |
| 중개 | 누구와 누구를 이어주는 사람인가 |
이 프롬프트 안에 뭐가 들어 있냐면 — (복사만 하셔도 되고, 안 읽으셔도 됩니다)
내 작업공간 파일을 실제로 고치는 작업이야. 글은 쓰지 마. 순서대로 해줘.
1. 이 폴더에서 있는 것만 읽어. 없는 파일은 그냥 넘어가.
메타인지.md · PRD.md · USER.md · MEMORY.md · AGENTS.md
그리고 OSMU-CANONICAL-NOTE.md (2주차 정본 노트).
정본 노트는 하위 폴더 안에 있을 수 있으니 폴더 전체에서 찾아.
여러 개면 어느 걸 쓸지 나한테 물어보고 진행해
2. 먼저 「내가 파는 것」이 무엇인지 정해줘.
교육 · 제품 · 대행 · 콘텐츠 · 시스템 · 중개 여섯 개 중에서 골라.
- 메타인지.md에 이미 적혀 있으면 그대로 쓰고, 어느 줄에서 봤는지 알려줘
- 안 적혀 있으면 나머지 파일에서 추측해서 고르고, 왜 그렇게 봤는지 한 줄로 말해줘
- 파는 게 두 개면 주로 파는 것 하나를 정하고 나머지는 보조로 적어
3. 고른 것에 맞춰 「내가 한 가지로 알려질 한 줄」 후보를 3개 뽑아줘.
- 교육이면 누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지 / 제품이면 누구에게 무엇을 파는지
대행이면 누구의 무슨 일을 대신 해주는지 / 콘텐츠면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주는지
시스템이면 누구의 어떤 일을 저절로 돌게 하는지 / 중개면 누구와 누구를 이어주는지
- 직함·관심사는 한 줄이 아니야. 돈을 받는 지점이 보여야 해
- 후보마다 다섯 어절 이내로 줄인 문장도 같이 줘. 이게 프로필에 넣을 문장이야
- 근거는 후보당 최대 3개. 줄마다 내 파일에 실제로 있는 문장을 그대로 복사하고
어느 파일에서 가져왔는지 적어. 복사할 수 없으면 그 근거는 쓰지 마
- ⛔ 내 파일에 없는 실적·숫자·기간·수상·고객 수는 절대 만들어내지 마.
「12곳에 적용」 「3년 경력」 「만족도 90%」 같은 걸 내가 쓴 적 없으면 넣지 마.
그럴듯하게 채우는 것보다 비어 있는 게 낫다. 후보를 다 만든 뒤
각 근거가 어느 파일 몇 번째 줄인지 스스로 다시 대조하고, 못 찾은 줄은 지우고 알려줘
- 재료가 부족하면 지어내지 말고 나한테 짧은 질문 3개를 먼저 해
4. 이어서, 사람들이 검색창이나 챗GPT에 실제로 칠 법한 질문을 5~8개 뽑아줘.
- 내가 쓰는 전문용어 말고, 돈을 낼 사람이 평소에 쓰는 말 그대로
- 내 파일에 고객 질문이 이미 적혀 있으면 거기서 먼저 가져와
- 모자라면 웹 검색을 켜서 실제로 쓰이는 표현을 찾아와. 지어내지 마
5. 3번 후보 중에 내가 하나를 고르면, 그때 파일 두 개를 고쳐줘.
내가 고르기 전에는 파일을 건드리지 마.
(1) USER.md — 아래 세 칸을 채워. 나머지 칸은 손대지 마.
먼저 뜻이 겹치는 칸이 이미 있는지 확인해. 예를 들어 「자주 받는 질문」이 이미 있으면
「사람들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」을 새로 만들지 말고 그 칸에 보태.
⚠️ USER.md는 상한이 1,375자라, 넘기면 네가 알아서 뭔가를 지우고 채운다(미리 줄여두지는 않음).
넘칠 것 같으면 근거와 질문 목록은 정본 노트에만 넣고, USER.md에는 한 줄만 남겨.
다 쓰고 나서 지금 몇 자인지 알려줘.
## 내가 파는 것
[교육/제품/대행/콘텐츠/시스템/중개 중 하나] — [한 줄 설명]
## 내 한 줄
[고른 다섯 어절 문장]
근거: [내 파일에서 그대로 가져온 문장만]
## 사람들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
- [질문 1]
- [질문 2]
(2) 정본 노트(OSMU-CANONICAL-NOTE.md) — 없으면 만들어.
있으면 고객·독자·핵심 메시지를 다루는 칸이 이미 있는지 먼저 찾아봐.
· 있으면 → 그 칸에 지우지 말고 보태. 칸 이름은 바꾸지 마
· 없으면 → 맨 뒤에 「핵심 고객과 메시지」 칸을 새로 만들어
기존 칸 번호·순서는 건드리지 마.
6. 다 끝나면 이것만 보여줘.
- USER.md에서 바뀐 줄 (전/후)
- 정본 노트에서 어느 칸에 넣었는지 (기존 칸에 보탰는지, 새로 만들었는지)
- 같은 이름의 칸이 두 개 생기지 않았는지
- 2주차에 써둔 내용이 지워지지 않았는지
| 파는 것 | 그냥 물으면 나오는 답 ❌ | 이 프롬프트가 만드는 답 ✅ | 뭐가 달라졌나 |
|---|---|---|---|
| 교육 | AI 활용 교육 전문가 | 직장 경험을 교육으로 바꿉니다 | 무엇을 무엇으로 바꿔주는지가 보입니다 |
| 제품 | 소상공인 재고관리 솔루션 | 가게 재고를 엑셀로 잡아드립니다 | 파는 사람 말 → 사는 사람 말로 |
| 대행 | 콘텐츠 마케팅 대행 서비스 | 사장님 대신 블로그를 씁니다 | 누가 뭘 대신하는지가 한 번에 |
왼쪽은 내가 누구인지를 말하고, 오른쪽은 내가 뭘 해주는지를 말합니다.
사람들은 자기 문제로 검색하지 남의 직함으로 검색하지 않아요. 그래서 오른쪽이 걸립니다.
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파는 게 다르면 한 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 그래서 2번을 먼저 하는 거예요.
💡 「다섯 어절」은 딱 떨어지는 규칙이 아닙니다. 한 숨에 읽히는 길이를 재는 편의 기준이에요. 여섯 어절이어도 읽기 좋으면 그게 맞습니다.
아래는 이 프롬프트를 실제 작업공간에서 돌려서 나온 결과입니다. 기존 내용은 그대로 있고 칸이 늘어납니다. 지우거나 덮어쓰지 않아요.
보시는 것처럼 「자주 받는 질문」은 새 칸이 안 생기고 원래 칸에 4개가 더해졌습니다. 뜻이 겹치는 칸은 새로 만들지 말라고 프롬프트에 넣어뒀거든요 — 같은 내용이 두 군데 있으면 비서가 헷갈립니다. 정본 노트도 마찬가지로 기존 「독자가 겪는 핵심 문제」와 「정본 메시지 기둥」 칸 안에 보태졌고, 새 상위 칸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.
이 한 줄을 사람이 보는 프로필에도 넣습니다
어디에 — 내 이름이 걸려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한 곳만이라도. 인스타 소개글 · 블로그 프로필 · 스레드 소개 · 오픈채팅 프로필 · 브런치 작가 소개 같은 곳이요.
어느 칸에 — 제목 칸이 아니어도 됩니다. 이름 옆 「한 줄 소개」 칸이든, 그 아래 설명란이든 상관없어요.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자리면 됩니다. 굳이 맨 위로 올리지 않아도 돼요.
몇 곳에 — 여러 곳에 넣을 거면 토씨까지 똑같은 문장으로 넣으세요. 한 곳은 「직장 경험을 교육으로 바꿉니다」, 다른 곳은 「경력을 강의로 만들어드려요」 이렇게 말을 바꾸면 안 됩니다. 같은 사람인지 알아보기 어려워지거든요.
OSMU-CANONICAL-NOTE.md)입니다.
USER.md가 아니에요.여기가 이번 주 핵심입니다. 이 다섯 줄이 앞으로 나올 모든 글의 기본값이 됩니다. (칸 이름은 「편집 기준」으로 뒀지만, 하는 일은 글 쓸 때마다 적용하는 작성 기준입니다.)
정본 노트(OSMU-CANONICAL-NOTE.md)에 아래 두 칸을 넣어줘. 파일이 없으면 USER.md에 넣어.
뜻이 같은 칸이 이미 있으면 새로 만들지 말고 그 칸에 내용만 보태.
칸 이름·번호는 바꾸지 말고, 기존 내용도 지우지 마. 새로 만들었으면 맨 뒤에 붙여.
## 편집 기준
아래는 채널과 상관없이,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적용한다.
목적: 검색에 잡히는 동시에, 페이지에서 잘라내 그대로 쓸 수 있는 덩어리를 만드는 것.
(구글 공식 문서 기준 — AI 답변에 참고 링크로 나오려면 색인 + 스니펫 노출 자격이 있어야 하고,
스니펫은 페이지 콘텐츠에서 자동 생성된다. 그래서 잘라 쓸 덩어리가 있어야 한다)
⚠️ 대전제 — 이건 「배치」를 바꾸는 규칙이지 「글」을 바꾸는 규칙이 아니다.
주제·말투·길이·내 목소리는 그대로 둔다. 순서와 소제목만 손본다.
아래 규칙이 그 글의 성격과 안 맞으면 그 글에선 건너뛰고 왜 건너뛰었는지 한 줄로 알려준다.
모든 글에 억지로 밀어넣지 않는다.
1. 소제목은 「내가 파는 것」을 사려는 사람이 실제로 칠 법한 질문 문장을 그대로 쓴다.
질문 하나 = 들어오는 문 하나다. 그러니 글 하나에 질문 소제목을 2~4개 만든다.
(짧은 글이면 2개, 긴 글이면 4개. 소제목 하나로 끝내지 마라)
소제목 없이 그냥 이어지는 문단을 남기지 마라. 모든 문단은 어떤 질문 아래에 속해야 한다
2. 답은 소제목마다 바로 아래 첫 두 문장에 먼저 쓴다. 도입부를 앞에 두지 않는다
3. 두루뭉술한 표현은 구체적으로 바꾼다. 순서는 이렇게 한다.
(1) 노트에 숫자·사실이 있으면 그걸 쓴다
(2) 없으면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을 문장으로 쓴다 — 숫자가 없어도 구체적이면 된다
예) 「훨씬 빨라집니다」 → 「밤늦게까지 하던 정리를 이제 앉은 자리에서 끝냅니다」
⛔ 단 「겪은 일」도 내 노트에 적혀 있는 것만 쓴다. 노트에 없는 장면을
네가 상상해서 만들지 마. 노트에 없으면 나한테 물어보거나 (3)으로 간다
(3) 겪은 일도 없으면 그 문장을 뺀다. 없는 말을 굳이 넣지 않는다
⛔ 숫자를 지어내지 마라. 단 「숫자가 없으면 글을 못 쓴다」는 뜻이 절대 아니다.
[ ]는 내가 찾아보면 채울 수 있는 것에만 쓴다. 못 채울 것에는 쓰지 마라
4. 비교할 대상이 있는 글이면 비교표를 하나 넣고, 표의 한 줄이 혼자서도 말이 되게 쓴다
(비교할 게 없는 글이면 넣지 않는다. 억지 표는 만들지 않는다)
5. 문단 하나만 떼어놨을 때 무슨 질문의 답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. 아니면 그 문단은 다시 쓴다
6. 발행할 글에 가상 인물·연습용 예시를 등장시키지 않는다. 노트에 「가상」 「테스트용」
「예시」로 표시된 사례는 내가 이해하려고 적어둔 것이지 독자에게 보여줄 게 아니다.
자리를 채워야 하면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을 쓰고, 그것도 없으면 그 문단을 뺀다
→ 초안을 다 쓰면 1·2·4번은 통과/불통과/해당없음으로 판정해서 보여준다.
1번은 질문 소제목을 몇 개 만들었는지 숫자로 같이 적는다
3번은 글에 나온 숫자를 전부 나열하고 각각 어디서 가져왔는지 적는다
5번은 각 문단 첫 문장을 나열하되, 그 문단이 어느 소제목의 답인지 옆에 같이 적는다.
어느 소제목에도 속한다고 적을 수 없는 문단은 「⚠️ 혼자 못 섬」으로 표시한다
(최종 판정은 내가 하지만, 못 서는 문단은 네가 먼저 찾아서 보여줘야 한다)
→ 내 원래 문장을 고친 곳은 「바꾼 곳」 목록으로 보여준다. 얼마나 건드렸는지 내가 봐야 한다
## 피하고 싶은 말투와 표현
이 칸은 네가 채워. 내 파일에서 「피하고 싶은」 「하지 않는」 「금지」에 해당하는 줄을
전부 찾아와서 짧은 항목으로 옮겨 적어 — 메타인지.md · AGENTS.md · PRD.md · USER.md 순서로 찾아봐.
찾은 게 하나도 없을 때만, 흔히 쓰는 기본값 3개를 넣고 「기본값이니 고쳐 쓰세요」라고 표시해줘.
다 넣은 다음 네 가지만 확인해서 보여줘.
- 「피하고 싶은 말투와 표현」에 넣은 항목이 각각 어느 파일 어느 줄에서 왔는지
- 어느 칸에 넣었는지 (기존 칸에 보탰는지, 새로 만들었는지)
- 같은 이름의 칸이 두 개 생기지 않았는지
- 2주차에 써둔 내용이 지워지지 않았는지
이전 → 이후
| 이 규칙이 없을 때 | 규칙을 심어둔 뒤 |
|---|---|
| # 시트 소개 "제가 만드는 시트는 여러 가게에서 잘 쓰고 계신데요…" |
# 재고 시트를 쓰면 뭐가 달라지나요? "월말 마감이 이틀에서 반나절로 줄어듭니다. 지금까지 12곳에 적용했습니다." |
| 글을 쓸 때마다 매번 다시 지시해야 하고, 글마다 모양이 다름 | 비서가 노트를 먼저 읽고 시작하니까, 초안이 처음부터 이 모양으로 나옴 |
작업공간에 대고 「콘텐츠 생성 시작해줘」 하면 됩니다.
비서가 방금 만든 정본 노트를 먼저 읽고, 질문형 소제목 · 첫 문장이 답인 초안을 가져옵니다. 글은 거기서 나오고, 검수와 발행도 거기서 합니다.
osmucontent 스킬을 붙여넣기 한 번으로 설치하고,
그 다음부터는 「콘텐츠 생성 시작해줘」 한 줄로 실행합니다.
비서가 정본에 없는 것만 골라 짧게 되묻고, 초안 → 내 검수 → 정본 업데이트로 이어집니다.
발행 버튼 누르기 전, 딱 두 가지만
1️⃣ 본문에 [ ]나 「(확인 필요)」가 남아 있으면 그 자리만 처리하고 나갑니다.
셋 중 하나면 됩니다 — ①찾아서 채우거나 ②숫자 대신 내가 겪은 일로 바꾸거나 ③그 문장을 뺍니다.
2️⃣ 마무리의 다음 행동은 지금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.
아직 안 파는 상품·아직 안 여는 수업은 넣지 않습니다. 댓글로 물어보기면 충분해요.
숫자가 없어서 발행을 못 하는 일은 없습니다.
이런 상황을 말하는 거예요 — 글에 「훨씬 빨라집니다」 같은 두루뭉술한 문장이 있으면, 비서가 「얼마나요?」라고 되묻습니다. 그때 「12곳에서 쓰고 있습니다」 같은 자랑할 숫자가 아직 없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.
| 글에 이렇게 썼다면 | 숫자가 있으면 | 숫자가 없으면 (대부분) |
|---|---|---|
| 훨씬 빨라집니다 | 월말 정리가 이틀에서 반나절로 줄었습니다 | 밤늦게까지 하던 정리를 이제 앉은 자리에서 끝냅니다 |
오른쪽에도 숫자는 하나도 없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그려집니다. 필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구체성이에요. 시작 단계라 실적이 없는 게 정상이고, 그래서 내가 직접 겪은 일이 곧 재료입니다.
발행 전에 확인하는 게 두 번 나옵니다 — 겹치는 게 아닙니다
오늘 심은 다섯 줄로 한 번 보고, 뒤 파트에서 또 한 번 봅니다. 두 번 고생하는 것 같지만 보는 항목이 완전히 다릅니다.
| 언제 | 무엇을 보나 |
|---|---|
| 오늘 심은 다섯 줄 (자동으로 적용됨) |
글의 모양만 봅니다 — 소제목이 질문인가 · 답이 바로 나오는가 · 문단 하나만 떼어놔도 말이 되는가 |
| 뒤 파트에서 내가 검토 (내가 직접) |
글의 내용을 봅니다 — 사실이 맞는가 · 남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들어가지 않았는가 · 내 말투가 맞는가 |
앞은 「모양」, 뒤는 「내용」. 그래서 같은 걸 두 번 보는 게 아니에요.
👉 뒤 파트에서 스킬을 설치해도 오늘 심은 두 칸은 지워지지 않습니다. 정본 노트에 남아 있는 한 매번 다시 읽힙니다.
마지막으로 — 이건 정답표가 아닙니다
오늘 심은 두 칸은 두 분에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.
그런데 이 다섯 줄이 모든 글에 맞지는 않습니다. 감성 에세이나 짧은 일상 글에 질문형 소제목을 억지로 붙이면 오히려 어색해요. 업종도 말투도 다 다르니까요.
그래서 이건 시작점입니다. 한 편 써보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나오면, 그때 비서한테 그냥 말로 하세요 — 「3번 규칙은 우리 업종엔 안 맞아, 이렇게 바꿔줘」. 그 자리에서 노트가 고쳐지고, 다음 글부터 바뀐 기준으로 나옵니다. 몇 번 주고받으면 그게 「내 기준」이 됩니다. 남의 규칙을 지키는 게 아니라요.